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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지역 토박이만 아는 새해 일출 숨은 명당 Best 7! 해돋이 명소, 소원성취, 성공기원
해가 갈수록 시간이 너무 빨리 가네요. 어릴 적에 책상에 앉아 시험공부 한답시고 시간 죽일때는 일분일초가 지겨워서 얼른 성인이 되고 싶었고, 갓 20대가 되어서는 친구들끼리 삼삼오오 쏘맥집, 막걸리집에 모여서 처음으로 술도 마시고, 대학 축제를 하던 어느 날 눈에 밟히던 이성과 뜨거운 사랑도 하다가 정신차리면 대학교 졸업장을 손에 들고 있을 텐데요. 그렇게 힘겹게 취업을 하고 직장인이 되면 매번 똑같은 패턴의 하루가 반복되면서 단조로워져 일주일이 하루 같고, 한달이 일주일 같고, 일년이 한달 같아서 이제는 무서우니까 제발 좀 천천히 가라고 나지막이 읊조리게 되는 때가 옵니다. 자 그렇게 우리들에게 어김없이 마지막 달인 12월이 찾아왔습니다. 여러분들 모두 일년동안 뭐했지? 하면서도 돌이켜보면 이런 일도 ..
2022. 12. 5.